07 1월

교수회 설립에 대한 경과보고 및 공지

 평택대학교 전체교수님께 드리는 글

교수회 설립에 대한  경과보고 및 공지

 

대학의 운영에 대한 견제기구로서 교수회의 설립진행 경과에 대해 현 교수회 회원자격인 전체교수님에게 다음과 같이 경과보고 및 공지드립니다.

 

2017년은 대학존폐에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지난 시무식에 총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현 교육부의 구조개혁평가는 교육수요감소에 따른 정원조정사립대학 부정비리지역간대학간 불균형열악한 교육여건 등 우리나라 대학의 고질적 병폐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때 그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2주기 평가에서 사립대학이 개선해야 할 평가의 의미와는 달리 우리 대학의 모습은 외부에서 볼 때 사학의 병폐를 개선할 여력이 없을 뿐 아니라 대학 내 학사운영 견제 기구나 공식적인 소통의 기구조차 명목만 존재할 뿐 사실상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모든 대학이 교수회나 교수협의회 등의 적절한 단체기구로 대학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의사참여를 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또한 학내 소통의 구체적 기구마련과 함께 본교의 구조개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학내 구성원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각 행정부처의 수 많은 각종위원회에서 의사참여로 민주적 소통을 할 수 있다고 반론할 수 있겠지만 지난 학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소속위원회 회의는 명실뿐 대부분의 위원회는 회의 소집조차 없었던 것이 사실이며 일부 중요사안에 대해서 공청회로 대체했습니다.

따라서 소통의 부재를 해결코자 현재 평택대학교 학칙 16장 교수회의 제 60

 

60(구성① 본 대학교에 교수회를 두고 조교수 이상으로구성한다.

에 의거하여 교수들의 자발적 단체로서 교수회가 설립 추진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교수회는 대학운영에  각 부처장인 교무위원 이외에 평교수들의 민주적 의사를 반영하는 교수참여의 자발적인 단체로 원 기능과 역할을 함으로서 대학의 교육여건과 체질개선에 긍정적인 대 내외적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립대학의 병폐가 개선되어지는 개혁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소통부재로 발생된 최근의 몇 가지 학사행정에 기인한 사례입니다.

1. 학과평가는 예산배정이나 재정적 지원 하나 없이 학과발전계획을 형식적으로 작성하고 학과평가를 받는 것은 과연 타당한지,  또는 어떤 목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부터 논의 되어야 할 것입니다이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수천수억 또는 수 십억대 예산이 집행된 각종 부처의 업무현황에 객관적 심의가 필요하며 사업집행의 실적에 대해 부서별 평가가 보다 더 시급할 것입니다.

이러한 학내의 평가에 대한 사안은 예산과 무관한 학과평가보다  현재 부족한 대학재정의 확보를 위해 민주적 절차를 거쳐 학내 평가의 피평정자를 선정하고 전체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실시해야 합니다

 

2. 또한 지난해 말 졸속으로 처리된 교원업적평정의 학칙개정에 대해서도 전체 교수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일방적 공청회 또한 사전에 안건의 공지가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학칙개정시 임용연도에 따라 소급적용해야 하는 원칙 또한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상당수의 교원이 승진하지 못하는 현 상황과 동떨어져 있는 비현실적인 학칙개정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교원업적평가를 재임용과 승진을 통해 자칫 교수를 통제하려는 의도로 보일 수 있으므로 면밀하게 교수회의 의견을 모아 검토하여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소통의 취지로 위와 같은 잘못된 대학 행정과 그 외의 불합리적인 모순을 개선하고 2017년 대학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이미 현 대학학칙에 명시된 교수회를 바로잡아 재설립하고자 합니다.

 

현재 이를 위해 임시기구인 교수회 설립 추진위원회(교추위)를 구성하여 정식기구로서 교수회가 바르게 설치되기 전까지 교수회 회칙을 비롯한 운영규정과 설립준비를 위한 제반사항 수립을 위해 그 기능을 할 것입니다교수회 설립에 조교수이상 교수는 모두 회원 자격이 있으며 보직교수이외에 누구든 자발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임기가 시작되는 2017년 초 창립총회를 가지고 교수회 초대의장을 선출한 후에 교수회 운영전반에 대하여 전체 교수의견을 수렴하며 교수단체로서 역할과 기능에 대해 차츰 보완을 해 나아갈 계획으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공식발족하기 전까지 교수회 설립추진위원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2주기 구조개혁평가의 2단계 평가에서 대학의 건전성에 감점이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내의 민주적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일에 교수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드리며 교추위에 참여하실 교수님이나 기타 고견을 주실 분께서는 아래의  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모든 참여교수님에 대해서는 창립총회까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며 혹여 이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수회의 목적에 부응하며 원칙과 본분에 신중히 할 것입니다.

우리 교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위기의 대학을 단단한 초석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끊임없는 기도와 실천으로 105년의 역사와 명예를 되찾을 것입니다.

 

ptuforum2016@gmail.com

 

교수회 설립 추진경과보고

 

1. 교수회에 대한 교수 의견제안(일시 : 2016년 11월 3)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기획처에 규정개정의 의견제출

대학 홈페이지에 2016년 10월 27일에 공지된 2016년 11월 규정 제.개정 관련 의견수렴에 관하여 게시된 규정 외에 학칙으로 평택대학교 교수회 규정 제,개정()의 의견을 제안하다.

 

2. 대학의 현안에 대한 의견과 문제제기(일시 : 2016년 12월 21)

총장님과 전체 교직원에게 대학의 총체적 현안과 교수회의 합리적 운영에 대한 필요성과 이유 그리고 당위성에 대한 의견을 전체 메일로 전달함

 

3. 교수회 설립 추진임시소집(일시 : 2016년 12월 28일 11)

참석자 : 7인의 교수 임시 소집(10여명과 의견을 모음)

교수회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함

평택대학교 교수회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하여 뜻이 있는 7인의 교수들이 모여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다.

. 1월 2일 시무식 후 대표단 중 1인이 총장과 대학의 현안에 대해 면담키로 의결함

교수회의 당위성에 대해 평소 문제에 뜻을 모아 10여명의 교수의 자문을 얻어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임시소집하여 교수회의 운영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하여 대표단 교추위(교수회 설립추진 위원회)을 구성하고 관련협의를 위해 총장과 면담을 요청하여 절차와 명분을 통해 추진하기로 협의함.

 

4. 총장과 교추위대표 면담(일시: 2017년 1월 2일 14:00)

안건교수회 설립추진 위원 대표단 중 1인이 총장에게 교수회 설립에 대하여 공식건의와 관련협의사항에 대해 요구하는 면담을 가짐

요구사항

대학 행정시스템이 절차와 규정에 따라 집행되지 않는 점에 대해 이의 제기하고 관련자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함

답변관련 담당 부처에 확인후 통보해 줄 것(총장)

교수회 설립을 위해 교수회의 소집을 요구함

—-답변: 2주기 평가로 바쁜 일정때문에 천천히 준비하는 것이 좋겠음(총장)

답변에 대한 추가발언

2주기 대학평가의 2단계 평가에서 대학의 건전성은 매우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이에 구성원의 의사소통기구로서 교수회는 매우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며 대학 평의원회 구성 또한 교수회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선출해야 한다대학평가에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므로 평가에 앞서 대학의 건전성에 관한 실적을 위해 소통기구설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반복 제의함.

 

차후 계속 소통하기로 하고 면담종료함.

 

이상 교수회 설립진행 경과보고

 

평택대학교 교수회 설립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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