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3월

”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존경하는 평택대학교 구성원 여러분께,

교수회는 우리대학이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저하여 곪은 상처를 덮으면 10년 뒤는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교수회는 우리대학이 나가야할 방안으로 이제까지 해왔던 근시안적 선택을 지양하고 장기적 발전이 가능한 선택을 중심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공영형 사립대학’입니다.

공영형 사립대학은 2019년도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공영형 사립대학으로 선정되면 등록금 인하를 할 수 있기에 경쟁률이 높아져 재정이 안정될 것입니다. 따라서 고용의 안정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공영형 사립대학 선정은 다른 특수 목적사업과는 달리 한시적인 것이 아닙니다. 안정적인 대학재정운영이 가능하기에 대학의 장기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대학이 공영형 사립대학으로 선정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량평가기준 60%에 들어가는 것은 쉬울까요? 우리대학은 공영형사립대학으로 선정될 유리한 고지에 있습니다.

첫째, 공영형사립대학 선정은 지방정부의 매칭펀드가 가능할때 더욱 유리합니다. 우리대학은 평택에서 유일한 4년제 대학이라는 다른 대학이 갖지 못한 매우 좋은 조건을 갖고있습니다.

둘째, 공영형 사립대학 선정은 지역의 요구가 강렬할 때 더욱 유리합니다. 평택지역사회는 우리대학을 지역 유일의 4년제 대학이라는 점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우리대학이 공영형사립대학으로 선정되어 질적으로 더욱 향상될 것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셋째, 공영형 사립대학 선정은 비리를 청산하고 혁신을 추구할 때 더욱 유리합니다. 우리대학은 사학비리를 체계적으로 청산하고 있는 대표대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교문위 국회의원들의 교육부장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택대 교수회는 전국공영형사립대학추진협의회(공추협)의 창립멤버입니다. 교수님 여러분의 회비로 협의회 운영분담금도 지출했습니다. 공추협 실행기관인 정책협의회 8인 멤버에도 평택대 교수회 멤버가 들어가 있습니다. 공추협은 지난해 말에 결성되어 교육부의 공영형사립대학추진팀의 파트너로 논의를 거듭해왔습니다.

지금 공영형사립대학 추진에 불이 붙었습니다. 교육부 공영형사립대학추진팀은 공추협과 여러차례 의견교환을 통해 구체안을 마련했습니다. 그 의의와 효과 그리고 운영방안에 대한 첫 공개토론회가 교문위 의원들 주최와 공추협 주관으로 열립니다. 평택대 교수회도 공추협 멤버로 초청되어 참여할 것입니다.

구성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어야만 공영형사립대학 선정이 가능합니다.

교수회 운영위원이 여러분을 대신하여 오늘 토론회에 다녀오겠습니다.

2018.3.2.

우리 스스로가 설립한 평택대학교 교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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