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
피어선 명예회복과 대학운영정상화를 촉구하는 교수회 성명서
우리는 피어선선교정신으로 세워진 대학의 최근 20년간 학사행정농단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대학의 사유화를 위해 설립자를 둔갑시킨 조기흥 명예총장의 잘못된 부정으로 얼룩친 사학의 현실에 참담함을 규탄하며 설립자 아더피어선의 명예회복과 그의 사명을 위해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현재 대학경영의 부실 책임을 마땅히 져야 하는 주역인 조기흥 명예총장은 독단과 전횡의 밀실행정 등 반민주적인 대학 운영의 근원적인 학사행정을 농단하며 대학재정의 부족을 외칠 뿐 대학구성원의 자긍심과 발전을 위한 재투자는커녕, 희생과 억압을 강요하며 뒤로는 아들 조상열을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앞세워 대학정책을 구실삼아 구조조정의 광풍을 불러일으키고 대학의 교권이 폭력적으로 짓밟히는 상황이 나날이 정도를 더해감에 있다.
20년간 독재적 밀실 야합학사행정은 불과 10여명의 교수들만을 번갈아 가며 교무위원의 주요보직으로 대학학사를 장악하고 일부교무위원은 20년간 기득권의 고착화로 학사문란 행위를 방조하고 은폐해 준 공범임을 자각하고 그 동안 가족 동반 단체해외여행에 교비를 낭비하며 온갖 아첨으로 누려온 권위주의적 탄압을 즉각 멈추어야 할 것이다.
조기흥은 총장으로서 맡은 직무를 공정히 수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비리를 은폐 조작하여 일부 교직원에게 뒤집어 씌운 후 퇴직시키는 등 반 기독교적 만행을 저질렀다. 2013년 부정 비리에 대한 검찰조사에서 교수채용부정과 배임 횡령 그리고 부당한 부동산 거래 등 교비로 부동산 매입하여 사용하지도 않는 교사에 매년 수 천만원 세금이 지불되며 각종 수백억대 교육용 건축에 몰아주기식 수의계약으로 불법적 교비집행과 교육장비 구입에도 여러 가지 의혹과 문제가 있음이 지난 검찰조사에서 혐의가 밝혀졌지만 아무도 그 책임을 지지 않았다.
현재 명예총장은 5회에 걸쳐 연임한 총장직에 욕심을 버리지 않고 지금도 부당하게 총장의 대행역할을 하며 수 억대의 명예총장실 설치로 교비를 탕진하고 있다. 2016년 2월 학칙을 개정하여 스스로 총장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교비를 유용하고 있으며 3명의 자식들(조상열기획본부장 조경희총무처장 조혜경평생교육부원장)에게 세습하려 2016년 보직 직위를 발령하고 뒤에서 그들에게 비선실세를 행사하며 사학을 세습, 사유화하여 족벌비리 사학의 전형적인 추악한 모습은 이미 학내에서 천하가 다 아는 일이 되어 모든 교직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학 운영을 위한 의사결정의 민주성과 공정성 그리고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현행 사립학교법이 규정하고 있는 대학평의원회가 교수회의 선출로 구성되어야 하는 학칙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았고 학칙에 형식적으로만 존재하는 기구로 전락시켜 대학평의원회 위원을 독단적으로 임명해서 대학견제의 유일한 기구를 거수기로 만들어 무력화시키고 있다. 또한 개방이사추천회에서 개방이사및 개방감사를 추천 받아 이사회를 구성해야 하는 규정도 지키지 않았고 인사발령은 측근들로만 부당하게 이루어 졌다.
우리대학의 교직원과 학생 구성원 모두는 이러한 대학운영에 소통부재와 직계가족으로 이루어진 친인척 교무위원으로 구성된 독재적 학사행정으로 이미 온 학교는 그들에 눈치를 보기에 급급하고 부정과 비리에 지쳐 희망을 잃어버리고 교육의 상아탑의 바른 정의는 사라져 점차 대학의 존엄한 가치가 죽어가고 있음을 비통한 심정으로 규탄한다.
더 이상 기대나 희망이 없음을 각성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할 조기흥 명예총장일가와 그 측근들에게 피어선정신의 우리대학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독단적 학사행정의 책임을 지고 명예총장일가는 직위에서 물러나고 측근 보직교수는 동반 사퇴하라.
둘. 검찰조사 및 감사결과를 공개하고 고발에 연루되어 있는 자들을 진상조사위원회를 가동하여 명명백백 관련 모든 책임자를 처벌하라.
셋. 모든 학칙 개정과 대학운영에 주요사항을 견제기구의 기능을 복구시키고 평교수들의 교수회를 합법적으로 정상화하라
이와 같이 우리 대학 교수구성원은 평택대학교가 지금이라도 이 사태와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 대학운영의 독단적이고 부실한 학사운영과 이를 묵인 방조한 재단이사회를 규탄하며 교수회 창립을 선언한다.
숭고한 피어선의 선교적 사명과 투명하고 깨끗한 대학으로서 이미지를 쇄신하고 민주적 의사소통과 합리적 학사운영의 정상화를 이루어 대학의 순기능이 정상화되도록 위 사항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17년 1월 16일
https://facebook.com/pumbiforum
PUMBI Pierson
2017-05-24 at 4:53 오후레드컬러부분이 조기흥씨가 명예훼손으로 공동대표 3인을 고소한 부분입니다.
익명
2017-01-26 at 2:23 오전지지합니다
익명
2017-01-26 at 1:02 오전지지합니다. 다들 눈치만 보고 이득만 챙기려 할 때 이렇게 직접 움직여 주시는 분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학생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을 꼭 이룰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익명
2017-01-25 at 3:20 오전교수회 적극 지지합니다.
힘내시기바랍니다!
익명
2017-01-24 at 7:28 오전평택 모 대학교 명예 총장이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701230950
익명
2017-01-20 at 8:47 오전총학생회가 없는 평택대에 대해 알아보자.
https://www.ilbe.com/7603485542
익명
2017-01-20 at 2:14 오전박근혜: 아버지 박정희가 18년 동안 대통령으로 독재하고, 청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니 청와대가 자기 집인 줄 안다.
조상열: 아버지 조기흥이 21년 동안 총장으로 독재하고, 평택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니 평택대가 자기 집인 줄 안다.
익명
2017-01-18 at 3:45 오전교수회 성명을 적극 지지합니다.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세 분의 용기가 피어선정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지렛대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익명
2017-01-18 at 10:41 오후교수님들 끝까지 힘내세요~~
익명
2017-01-18 at 3:02 오전평택대학교의 설립 이유와 목적이 사람의 욕심으로 변질되고 퇴색되어버렸다는 것이 가슴 아픈 상황으로까지 나타나게 된 것 같습니다.
고인 물은 결국 썩기 마련이라는 이 말이 현 평택대학교의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택대학교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교수님들 교수회 설립을 통하여 보다 나은 평택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립니다.
송영빈
2017-01-17 at 7:05 오전김경수 교수님과 두 분 교수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동하는 크리스천으로서 귀감이 되십니다!! 귀 대학은 하나님이 세우신 대학이라 믿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피어선 선교사님이 가졌던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무엇보다 공법이 물같이 정의가 하수 같이 흐르는 대학으로 거듭나시길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익명
2017-01-17 at 6:03 오전교수회 성명을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익명
2017-01-17 at 5:51 오전…
익명
2017-01-17 at 5:11 오전교내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교수님들의 지지에 역시 정의는 살아있구나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교수님들이 동참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글을 읽는 뜻있는 직원 선생님들도 직원회 구성을 통해 이 대학의 적폐를 뿌리뽑는데 적극 나서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익명
2017-01-17 at 3:52 오전가장 민주화가 요구되는 학교가 비리를 눈감으며 몇 몇의 구성원에 의해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에 매우 개탄스럽습니다. 이를 알면서도 어떤 일도 할 수 없었던 개인이었지만, 용기 있는 교수님들 덕분에 저도 용기 내어 일어나겠습니다. 저 또한 동참하겠습니다.
익명
2017-01-17 at 2:53 오전교수회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참할 뜻을 밝힙니다.
익명
2017-01-17 at 2:52 오전교수회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참할 뜻을 밝힙이다.
익명
2017-01-17 at 2:44 오전위에 성명서를 보니 개탄스럽습니다! 이제 우리가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 입니다! 촛불시위가 탄핵으로 이끌었듯이 학교 구성원인 교수 직원 학생들 모두 일어서야 할 때 입니다! 조씨일가는 퇴진하라!!!
익명
2017-01-17 at 2:22 오전힘들어도 우리가 늘 함께 해야하는 이유를 찾아야 했습니다. 피어선 박사의 정신과 조기흥 전 총장님의 학교발전에 대한 열정 그리고 우리 구성원들의 노력과 희생. 그것이 지금까지 우리대학을 이끌어온 저력이라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성명의 내용과 같이 모든 부끄러운 것들이 사실이라면 작금의 현실과 다를게 무엇인가요. 너무 실망스럽고 맥빠집니다.
익명
2017-01-17 at 2:18 오전교수회 성명서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우리 모두 정의의 촛불을 밝힙시다. 더 이상 불의에 침묵하지 맙시다.
피어선 박사의 거룩한 뜻을 먹칠하고, 대학을 교묘히 찬탈한 조씨 일가는 조속히 퇴진하라!!!
익명
2017-01-17 at 12:18 오전교수님들의 용기있는 행동을 지지합니다. 교수회의 뜻이 관철되기를 바라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익명
2017-01-16 at 11:53 오후3분 교수님들 고생이 많습니다. 이젠 불의와 인내도 한계가 온것 같습니다. 지혜롭게 밝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봅시다.
조현우
2017-01-16 at 3:29 오후세분 교수님의 성명서를 적극 지지합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힘내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익명
2017-01-16 at 3:24 오후검찰에 다 고소하고 이제라도 이유없이 통페합에 피해를 본 예체능 예술계열 문학계열 다른학교들은 여전히 문제가 없는데 정당함도 없이 무차별로 하는 행동 총학생회도 없는 현실 바꾸어야 합니다 지지합니다.자신들 이익 챙기자고 그렇다고 이공계열에믄 제대로 투자를 하고 있지도 않으시면서 돈만 챙기시면 다인줄 아세요 교육을 만들라고 한 돈을 사비로 쓸거면 기업을차리세요 학원을 차리시던지 쓸데없이 매번 질타와 평가를 받으실라 하세요
익명
2017-01-16 at 3:20 오후조혜경 교수사퇴를 추진합니다.측근이었네여 나가주세여 이젠
무슨 자격으로 있으세요 가르침도 공부도 안하고 오신분이
익명
2017-01-16 at 2:20 오후교수회의설명서를 지지합니다
익명
2017-01-16 at 3:18 오후부당한 교수가 총장측근이라는 이유로 중요한 전공에 온다는건 있을수도 없고 학생들이 노력해서 공부해서 온 이유도 허무할 따름이네여 이제라도 정당해지세여 나라탓할께 아니라
익명
2017-01-16 at 2:02 오후교수님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익명
2017-01-16 at 1:55 오후전적으로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익명
2017-01-16 at 1:54 오후교수님의 성명서를 지지하며 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장혜지
2017-01-16 at 1:50 오후교수님들을 지지합니다!
엄민용
2017-01-16 at 1:49 오후교수님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민경희
2017-01-16 at 1:46 오후저의 딸이 반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교육기관에 다닌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립니다 교수님들의 성명서를 지지합니다
정다혜
2017-01-16 at 1:41 오후국정농단으로 위태로운 우리나라의 문제에 더불어 학교의 부정을 보고 계신 교수님들의 마음고생이 하늘을 찔렀음이 느껴져 가슴이 미어집니다. 피어선선교정신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임이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속히 교수님들의 진정성이 빛을 발하길 바랍니다. 교수회가 정상화 되고, 세상을 이끌어갈 교육기관의 민주적 운영이 이루어져 현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익명
2017-01-16 at 1:33 오후교수회의 성명서를 지지합니다!!
K
2017-01-16 at 1:14 오후교수회의 성명서를 지지 합니다!!!
익명
2017-01-16 at 1:05 오후지지합니다 바로잡아주세요
익명
2017-01-16 at 1:04 오후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교수님들 힘내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
2017-01-16 at 1:00 오후교수님들, 지지합니다. 힘내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익명
2017-01-16 at 12:59 오후교수회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김경수 교수님 힘내세요.
익명
2017-01-16 at 12:58 오후교수회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회
2017-01-16 at 12:55 오후교수회 성명서를 지지하며
민주적 의사소통과 합리적 학사운영의 정상화를 이루어 대학의 순기능이 정상화되길 기원합니다.
김하나
2017-01-16 at 12:46 오후교수회 지지 합니다.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대학에서 아직도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정말 참담합니다.
안창규
2017-01-16 at 12:42 오후조현승 교수님 화이팅 하세요
익명
2017-01-16 at 12:25 오후교수회 성명서를 지지합니다
익명
2017-01-16 at 12:25 오후세분 교수님들 정말 수고가 많습니더. 교수회 설립을 지지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줄로 압니다
익명
2017-01-16 at 11:39 오전학교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써 교수회를 지지합니다!
황재준
2017-01-16 at 12:11 오후교수회의 성명서를 지지합니다. 검찰에 고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