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월

교수회는 교수권익만을 위한 단체가 아니다

대학본부는 교수회를 교수협의회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인구추계자료에 따르면 고교졸업생이 2020년부터 40만명대로 줄어들고, 2023년부터 30만명대까지 줄어듭니다.

1주기에 4만여명을 줄였지만 현재 60만여명인 대학 입학정원은 향후 고교졸업생이 모두 대학을 진학해도 거의 절반 정도 수준으로 대학입학정원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발표된 정책연구 결과에 따라 상위권 대학은 현재의 정원을 유지하고 하위권 대학의 입학정원을 50%, 30% 축소한다면 이들 대학은 사라지는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1주기 평가에 비추어 보면 하위권 대학에는 소규모 대학이 주로 포함될 것으로 짐작됩니다따라서 지역에 소재한 대학특히 소규모 사립대학은 조만간 사라질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구조개혁이 계속되면 3주기까지의 대학구조개혁이 완료된 후에는 서울 수도권 소재의 일부 대학들과 지방의 일부 국립대학과 대규모 대학만이 남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단계에서는 특히 지역사회 기여도와 대학 운영의 건전성 지표를 추가해 정성평가 하겠다고 합니다.

대학운영의 건전성 지표는 특히 사립대 법정전입금과 재무회계 재정건전성을 살피고법인과 대학본부와의 관계대학 구성원들과의 관계등 거버넌스도 집중 평가하게 됩니다.

대신 4대 기본여건지표 등 정량지표는 각 지표별 절대값을 제시해 충족하면 동점으로 처리하고전임교원확보율은 1주기 때처럼 교원 처우를 정성평가 하는 방식도 검토 중입니다.

이처럼 정성평가를 늘리는 이유에 대해 정책연구진은 정량평가에 집중할 경우 대학 내에서 지표에 맞추려다보니 크고 작은 부작용이 일어난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평가지표에 우리대학은 재무회계법인과 대학의 관계 구성원의 관계 교원처우의 정성평가 매우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객관적 지표가 상위 50%의 그룹에 들어가지 못하는 현실적인 가정 하에 매우 중대한 평가 개선사항이며 이를 개혁하는데 핵심을 두어야 최악의 30%감축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대학건전성의 평가에 우리대학은 전국 유일하게 총학이 없는 점이나 구성원소통으로 학사에 자율적 자치참여는 평가단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평가해도 전국 최하위인 것은 치명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준비하는 본부 평가단에서는 이러한 대학구조개혁 평가의 본질을 놓치지 않도록 대학의 근본적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여야 할 것임을 밝혀두며 이러한 이유가 구조개혁의 위기를 대처하고 체질개선하려는 교수회의 입장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교수회의 규정개정을 조속히 처리하여 구조개혁평가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Comments

  • 작년의 모든 교직원 인사발령은 특정인의 독선, 독주, 독재에 이의를 제기한 사람들을 모두 솎아내는 과정일 뿐이며, 특정인에 대해 무조건적인 아부꾼과 예스맨으로 보직을 가득채워 독재 세습의 기틀을 다진 것이다.

    평택대의 최순실은 누구인가? 평택대의 김정은은 누구인가? 평택대의 블랙리스트는?

  • 현 우리대학은 세월호와 유사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선장은 당시 출항 시 안개로 인한 출발 지연으로 1등 항해사가 운항하도록 되어 있는 맹골수도 구간을 신참 항해사에게 맡겨놓고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조타수 역시 전에도 사고를 낼 뻔한 적이 있었고, 이 두 사람에게 위험 구간 운항을 맡겼다네요.”

    뭔가 우리 대학 상황과 유사하지 않나요?

    1. 급격한 선박 진행 방향 변경 = 급격하고 황당한 구조조정 및 교육과정(융복합 전공과정 필수화 및 전공교육 약화 등) 변경

    2. 골든 타임 허비 = 방향과 핵심이 틀린 주먹구구식 대학평가 및 대학지원사업 대비

    3. 복원성 저하 문제 제기 묵살 = 대학 구성원의 의견 묵살

    4. 무리한 화물적재 = 과도한 교수 충원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독재”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조씨 일가 부역자들의 무책임한 ‘선내 대기 지시’에 그대로 따르고 있다간 우리 대학은 집단지성에 의한 자구책도 제대로 못써보고 어쩌구니 없이 바다에 그대로 수장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조씨 일가 부역자들만 유유히 탈출한 채…

  • 안이한 자세로 대처하다 연이어 최하위권의 평가를 받은 우리대학은 이제 무엇을 준비하기에도 이미 늦은 것 같지만, 만약 지금이라도 투명한 대학운영으로 가지 않는다면 정말 위태로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 심히 걱정됩니다. 교수회 규정 개정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 ‘대학다운 대학’ 운영에 방점

    정책연구진은 발표회가 끝나고 나서 본지 U’s Line과 인터뷰에서 “2주기 때는 학령인구가 실제 급감하기 때문에 정원이 미달되는 대학이 속출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대학의 운영을 돈벌이에 맞춰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대학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며 “대학다운 대학이, 학교주체들이 얼마나 합의하는 정책들을 입안하는지가 정성평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정성평가 80%로 늘어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의 또 다른 큰 특징은 정성평가 확대다. 1주기 때가 약 60%였다면 2주기 때는 80%에 달할 것이라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연합대학체제 ▲지역에 대한 기여도 ▲대학 운영의 건전성지표를 큰 축으로 정성평가의 큰 잣대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대학운영의 건전성 지표는 사립대 법정전입금과 재무회계 재정건전성, 법인과 대학본부와의 관계, 대학 구성원들과의 관계 등도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학교평가를 앞두고 교육부에 불이익을 받는다고 학내의 인적 재정 비리를 덮자는 구성원들은

    대통령을 탄핵하면 국정공백과 혼란이 온다며 하지말자는 정치인들과 뭐가다른가…

    어용 교수들과 조총 일가는 학교에서 물러나라!!!!

  • 우리 대학이 처한 현 상황에 대한 진단, 그리고 대학평가에 임하는 철학에 동의하며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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